보도자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 실시 세종시,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나선다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2,49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27하계유니버시아드, '철저한 준비가 곧 대회 성공' 2027하계유니버시아드, '철저한 준비가 곧 대회 성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지역 정치권에서는 유일하게 더불어 민주당 홍성국의원(세종시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철저한 준비만이 대회 성공을 이끌수 있다는 의미다. 홍의원은 지난 14일,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범충청권 유치를 확정해 경사스럽지만, 충청권 체육시설들이 불비한(제대로 정리되거나 갖추어 있지 않음) 측면이 꽤 많이 있다”며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일 세종시 종합운동장 건설을 위한 예산 확보를 가정해서 대평동 종합체 정치일반 | 변상섭 기자 | 2022-11-15 16:44 토기작가 이재용 '토기 식물원전' 토기작가 이재용 '토기 식물원전'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토기작가 이재용이 20일까지 세종 비즈니스센터 B동 212호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토기식물원展’을 열고 있다.작가는 오래전 가야토기를 연구해 현대적인 공예품을 개발하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삼국시대 토기의 매력에 빠져 토기 작업을 해왔다. 그 후 행정중심 복합도시가 건설 될 당시 나성동에서 출토되었던 백제토기에도 관심을 기울이면서 줄곧 연구를 거듭했다. 토기의 거친 질감과 불완전한 방수성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하다 식물을 심는 화분을 만들면 기능적으로 도자기 화분보다 더 뛰어나다는 판단을 하 공연‧전시 | 변상섭 기자 | 2022-11-14 22:26 "하계U대회 충청권 유치는 역사적인 일" "하계U대회 충청권 유치는 역사적인 일"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최민호 세종시장은 14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세종시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유치하는 역사적인 일을 해냈다”며 유치소감을 밝혔다. 최 시장을 바롯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의회의장, 체육회장 등으로 구성된 충청권 공동대표단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라는 큰 성과를 안고 14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충청권 유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차원에서 대한체육회 귀국 보고회, 기념촬영 등 최 스포츠 | 변상섭 기자 | 2022-11-14 21:36 세종 에버파크, 장기일반 민간임대발기인 가입접수 세종 에버파크, 장기일반 민간임대발기인 가입접수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세종시에 총 3,012가구 대규모 단지의 아파트가 조성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세종시 민간임대주택 협동조합창립준비위원회(이하 창립준비위원회)는 세종시 연기면 보통리 319-1 일원에 ‘세종 에버파크’ 총 3,012가구 대단지 조성을 위한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 발기인을 오는 18일부터 가입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세종 에버파크는 세종시 거주자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세종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제안해 시로부터 수용알림을 통보 받아 본격 발기인 모집에 건설·부동산 | 정해준 기자 | 2022-11-14 15:59 최민호 세종시장 "2027 하계U대회 충청권 개최 결정 적극 환영" 최민호 세종시장 "2027 하계U대회 충청권 개최 결정 적극 환영"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가 충청권으로 최종 결정되며 최민호 세종시장이 논평을 통해 이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전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충청권 4개 시도가 정말 큰일을 해냈다"며 "충청권 최초의 국제 스포츠 행사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충청권 주민의 열망이 FISU로부터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 평했다.최 시장은 "충청권 4개 시도는 그동안 2020년 7월 공동유치에 합의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공식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며 "올해 1월에는 사회·일반 | 변상섭 기자 | 2022-11-12 22:57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화훼용 비닐하우스 화재 발생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화훼용 비닐하우스 화재 발생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12일 새벽 1시35분경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분 만에 완진 됐다.세종소방본부와 신고자에 따르면 잠을 자던 중 가족이 비닐하우스에서 무슨 소리가 난다고 해 확인해 보니 비닐하우스 내 컨테이너에서 다량의 불꽃을 목격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화재발생 2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비닐하우스 1개동 132㎡ 중 40㎡가 소실되고 사무용 컨테이너 15㎡가 전소됐으며 화훼용 냉장고을 비롯 컴퓨터, 프린터 등 사무 잡기류 일 사건·사고 | 정해준 기자 | 2022-11-12 08:45 세종시의회, 79회 정례회 개회 ... 11일부터 35일간 세종시의회, 79회 정례회 개회 ... 11일부터 35일간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의회가 11일부터 35일간 79회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정례회에 앞서 9일 언론간담회를 통해 시정질문, 시와 교육청의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3년도 예산안 심사, 2022년 주요업무 하반기 추진상황 보고 및 각종 조례안 처리 등 35일간의 의사일정에 대해 밝혔다.처리될 안건은 모두 92건으로 내용별로는 의원발의 조례안 22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24건, 예산안 8건, 동의안 28건, 결의안 2, 의견청취 2건, 규칙안 1건, 보고안 5건 등이다. 이날 간담회는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의 정치일반 | 변상섭 기자 | 2022-11-09 14:58 구름을 타고 산을 넘어, 조평휘 구름을 타고 산을 넘어, 조평휘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전통수묵화의 맥을 잇고 있는 운산 조평휘(90)개인전이 15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대전 시립미술관 5전시실에서 열린다. 운산의 이번 전시는 지난해 이동훈 미술상 본상 수상자 초대전 형식으로 마련됐다. 운산의 화풍은 청전 이상범, 운보 김기창을 잇는 전통 수묵화 계보를 있는 한국화단을 대표하는 원로작가다. 1976년 목원대 미대 교수로 부임하면서 전통 수묵화만 고집스럽게 천작하고 있다. 역동적인 필치와 장쾌한 스케일, 짙은 농묵과 담묵의 조화로 화면 가득 하모니를 연출한다. 평론가들은 이런 운산의 화풍 공연‧전시 | 변상섭 기자 | 2022-11-08 16:19 세종시교육청, 내년 조직개편 단행...안전, 미래 기능 강화 세종시교육청, 내년 조직개편 단행...안전, 미래 기능 강화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23년 학교안전, 미래교육 정책기획 기능 강화, 현장 지원 중심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8일 시교육청 서한택 기획조정국장은 기자브리핑을 통해 2023년 1월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학교안전과 미래교육 분야에 중점을 두고 교육특별자치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본청 조직은 현행 3국 1관 1담당관 11과 50담당 체제에서 3국 1관 1담당관 13과 53담당 체제로 개편하고, 직속기관은 현 5개 기관에서 6개 기관으로 증설된다. 이와 같이 다소 규모가 교육 | 정은진 기자 | 2022-11-08 14:43 최민호 시장, 유럽권 도시 교류협력 강화위해 출국 최민호 시장, 유럽권 도시 교류협력 강화위해 출국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유럽 도시와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해 8일부터 14일까지 5박 7일간 불가리아, 벨기에 등 국외출장길에 오른다. 취임 후 첫 국외출장에 나선 최 시장은 9일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협약은 창조혁신 방안,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조성, 중소기업 지원, 국제행사 상호 방문 등 업무교류체계를 구축하는 게 주목적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소피아시 도시교통센터를 방문해 대중교통 시설 시찰과 정책 행정 | 변상섭 기자 | 2022-11-08 08:07 국가 책임 이태원 참사, 원인 규명하고 책임 물어야 국가 책임 이태원 참사, 원인 규명하고 책임 물어야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이태원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의 빠른 치유를 기원합니다. 소중한 가족, 친구를 잃은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전국 18개 단체로 구성된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는 7일 성명서를 통해 “국가, 경찰이나 지방자치단체가 그 누구라도 제 역할을 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며 “그러나 이들의 부재로 막지 못해 무려 156명의 귀중한 생명이 이태원 참사로 목숨을 잃었다”고 현 정부를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이들은 “진정한 애도는 피해자를 존중하여 함께하는 것이고, 참사의 원인을 파악 사회·일반 | 정해준 기자 | 2022-11-07 16:01 VR 고글 쓰고 메타버스 공연 '비비런' 체험해볼까 VR 고글 쓰고 메타버스 공연 '비비런' 체험해볼까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전통이 기술과 만나 그려낸 색다른 메타버스 체험 공연 '비비런 : 출발! 타이탄 지구 탐사대'(이하 ‘비비런’)가 세종시에서 선보인다.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조치원에 위치한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제 제7호 고성오광대 탈놀이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모티브로 하여 제작된 작품이다. 공연과 가상현실이 융합한 무대를 선보이며 VR 고글을 착용하고 관람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 문제인 기후 변화와 환경 위기를 알리는 스토리와 4차 산업기술인 모션캡쳐, 공연‧전시 | 정은진 기자 | 2022-11-07 16:00 [장석춘의 시골마실] "다시 꿈을 꾸어야겠습니다" [장석춘의 시골마실] "다시 꿈을 꾸어야겠습니다" 꿈 꽃은 지고 있는데꽃이 다시 피었습니다 꿈이 사라지나 했는데다시 꾸어야겠습니다 [작품노트]겨울로 가는 길목이다. 늦가을에도 국화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그 꽃 위로 간밤에 서리가 내려앉았다. 색이 바래고 잎이 하나둘씩 떨어지는 걸 보며 조바심이 나기도 했는데, 이즈막 눈꽃처럼 환생했다. 지난날 꾸었던 내 꿈의 향방을 묻곤 했었다.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르고 살았다. 삶의 지향점을 가르쳐준 너를 만났기에 이번 겨울은 그다지 춥지 않을 것 같다. 장석춘의 詩골마실 | 장석춘 | 2022-11-07 09:03 "세종시 행사 안전 관리 조례 없어...제정 시급" "세종시 행사 안전 관리 조례 없어...제정 시급"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김효숙 세종시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이 세종시의 안전 관리에 대한 지적을 연거푸 이어가시민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세종시 안전체험시설 부족에 대한 지적에 이어 세종시에 옥외 및 실내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 관리 조례의 부재로 대규모 인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이 시급하다는 것이다.2일 김 의원은 현재 세종시에는 행사 및 축제 등의 안전 문제와 관련된 조례가 없어 시민 안전에 허점이 노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현재 대전 및 광주, 제주도 등 대다수의 타 지자체에서 정치일반 | 정은진 기자 | 2022-11-02 17:56 세종시교육청, 차기 교육금고로 ‘NH농협은행’지정 세종시교육청, 차기 교육금고로 ‘NH농협은행’지정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세종시교육청은 2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거쳐 2023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세종시교육청 교육금고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지정했다.그동안 교육금고를 맡아온 NH농협은행과의 약정기간이 2022년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교육금고 선정을 위해 9월 21일 금고지정을 위한 일반경쟁공고와 10월 12일 재공고를 거친 결과 NH농협은행만 참가해 규정에 따라 수의방법으로 금고지정을 추진하게 됐다.이날 세종시교육청은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 교육 | 정해준 기자 | 2022-11-02 17:17 세종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설치 세종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설치 (세종포스트 변상섭) 세종시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31일 오전 기자실을 방문해 "오후 2시 시청 서쪽 주차장 옆에 합동 분양소를 설하겠다"며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 다시는 이태원 참사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 매뉴얼을 만들고 위험 시설도 점검,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참사를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라는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며 "시민 안전망을 꼼꽁하게 재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최 시장은 "앞으로 세종에서 1천명 이상 행정 | 변상섭 기자 | 2022-10-31 11:48 최민호 시장, '핼러윈 참사' 관련 시민안전 총력 기울여 최민호 시장, '핼러윈 참사' 관련 시민안전 총력 기울여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30일 '핼러윈 비극' 이태원 참사와 관련,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각종 축제 등 대규모 인원이 운집하는 행사에 대해 현장 안전지도를 강화할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최시장은 또 핼러윈 축제가 오는 31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관내에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가 있는지 파악하는 한편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지시했다.최시장은 이를위해 시청 시민안전실과 세종소방본부 공동으로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이번 사고와 관련한 세종시민의 피해 여부를 신속히 파 행정 | 변상섭 기자 | 2022-10-30 19:28 [속보] 충북 괴산서 규모 4.1 지진 발생...세종시 곳곳에서 진동 감지 [속보] 충북 괴산서 규모 4.1 지진 발생...세종시 곳곳에서 진동 감지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29일 오전 8시 경 충북 괴산에서 발생한 4.1 규모의 지진으로 세종시 곳곳에서 진동이 감지됐다.기상청은 29일 오전 8시 27분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 위도:36.88 N, 경도:127.88 E )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발생 깊이는 12km다. 해당 지진으로 인해 세종시 곳곳에서도 진동이 느껴져 많은 시민들이 세종시소셜 커뮤니티를 통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기상청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최대진도는 Ⅴ(충북), Ⅳ(경북), Ⅲ(강원, 경기, 대전)이다. 한편, 사회·일반 | 정은진 기자 | 2022-10-29 08:40 '계룡산 화가' 신현국화백 개인전 '계룡산 화가' 신현국화백 개인전 ‘계룡산 화가’ 신현국 화백(84)이 수원 나들이 개인전을 갖는다. 장소는 수원 영통구 헤럴드아트데이 광교센타로 11월 4일부터 27일까지다. 평생 계룡산 언저리에 둥지를 틀고 살면서 팔십을 훌쩍 넘겨서까지 계절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변하는 계룡산을 억척스럽게 그렸다. 시시각각 다른 모습을 연출하는 계룡산의 변주, 울림을 활달한 붓 터치로 담아내 영험스런 분위를 자아내는 작품을 선보인다. 신 화백은 작가노토에서 "산에서 배운다. 산처럼 의연하고 깊은 오묘함, 온갖 희노애락, 칼빛 바람마저 아우르며 당당히 맞서는 자존감, 수없이 그리며 공연‧전시 | 변상섭 기자 | 2022-10-28 10:38 조치원과선교, 결함발생 전면통제 조치원과선교, 결함발생 전면통제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세종특별자치시는 28일 조치원 과선교 결함발생으로 오는 11월 11일 오전 0시부터 17일 17시까지 7일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시는 1983년 준공된 노후 교량인 조치원과선교에 대해 2021년 정밀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상부 구조물(거더부) 손상, 바닥판 파손 등 결함이 발견돼 단면보수, 교면 재포장 등을 위해 통제를 결정했다. 시는 통제기간 중 조치원 과선교를 이용하는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월 개통한 동서 연결도로(대동지하차도)를 우회도로로 지정해 소통시킬 계획이다. 임재수 도로관리 행정 | 변상섭 기자 | 2022-10-28 08:5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